한샘 UV LED 양문형 칫솔살균기 추천 하는 이유

매일 먹는 음식처럼 하루 두세번 입 속으로 넣는 플라스틱이 있습니다. 바로 칫솔이죠. 하지만 입 속에 살고 있는 10억마리의 세균을 낮추기 위해 하는 양치질이 칫솔 관리가 잘 안되면 오히려 세균을 늘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샘 UV LED 양문형 칫솔살균기를 1년 넘게 썼고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서 경험을 나눌까 합니다.





칫솔살균기 왜 써야 할까?

서두에 이야기 했듯이 우리의 입에는 약 9억~10억 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습니다. 그 중 유익한 세균도 있고 유해한 세균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충치를 유발하는 뮤탄스균과 녹농균이 유해합니다. 여기에 사용 후 컵에 꽂아둔 칫솔로 인해 입 속에 세균이 유입되는데 대표적으로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두상구균과 대장균이 있습니다.

칫솔에서 유입되는 이 세균들을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이 해야 합니다.

1.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창가에서 자외선 소독하기
2. 칫솔모가 서로 닿지 않게 칸이 나눠진 칫솔꽂이를 사용하기
3. 일주일에 한번 칫솔꽂이를 햇빛이나 고온에 소독하고 플라스틱이나 비닐케이스 사용 피하기
4. 칫솔에 치약이 남아 있지 않도록 끓는 물로 헹구거나 베이킹소다 녹인 물에 칫솔을 10~20분간 담궈놓기


이걸 매번 어떻게 지키냐구요? 그래서 이 4가지를 알아서 해주는 칫솔살균기 가 필요한 겁니다.








칫솔살균기 라고 다 같지 않은 이유

한셈 UV LED 양문형 칫솔살균기


보통 칫솔살균기 라고 하면 UV 빛으로 살균한다고 생각해서 다 똑같은 거라 착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 사진처럼 한샘 칫솔살균기는 UV 뒤에 LED 가 들어갑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칫솔 헤드에 끼우는 휴대용 칫솔살균기는 UV램프가 들어갑니다. 살균력은 문제가 없지만 램프형이다 보니 형광등처럼 깨질 수 있고 램프가 나가면 추가 비용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휴대용 칫솔살균기 살균 비교 기사



그리고 예전에 한국소비자연맹에서 휴대용 칫솔살균기의 살균력을 시험했는데 15개 중 단 3개만 99.9% 살균을 했고 그 3개 중 한샘의 LED 방식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UV LED 방식은 램프가 깨질 위험도 없고 수명이 5만 시간이다 보니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UV살균 만큼 중요한 히터 건조 기능

한샘 UV LED 칫솔살균기 내부 모습


칫솔에 세균이 가장 번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양치 후 젖은 칫솔모가 천천히 마르면서 세균번식이 잘되는 환경이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대부분 습기가 늘 있는 화장실 세면대 근처에 칫솔을 두기에 더더욱 습한 환경에 노출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칫솔살균기를 고르실 때는 UV살균과 동시에 빠르게 건조를 시켜줄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한샘 칫솔살균기 UV LED 양문형의 경우 하단 빗살무늬 구멍을 통해 원적외선 히터가 나와 칫솔을 비롯해 면도기날이 빠르게 건조되어 애초에 세균이 번식하기 힘든 조건을 만들어버립니다. 그리고 하단에 공기가 통하는 구멍을 만들어서 내부에 물이 맺히는 것을 막아 건조된 칫솔이 다시 습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더불어 UV LED와 원적외선 히터가 동시에 나와도 9W의 낮은 소비전력으로 한달 1000원 미만의 전기료가 나오는 점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인테리어를 방해하지 않는 디자인, 한샘 UV LED 칫솔건조기

한샘 UV LED 칫솔살균기
한샘 UV LED 칫솔살균기 작동 모습


디자인적 취향은 개개인 마다 다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한샘 UV LED 칫솔살균기의 깔끔한 디자인이 좋았습니다. 문을 닫았을 때 칫솔이 드러나지 않아 좋았고 작동될 때는 상단에 푸른 빛이 나와서 이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세면대 옆에 거치해서 써서 하단 받침대를 붙여 썼고 하단 받침대에는 치약 거치대까지 같이 있어서 여러모로 사용하기에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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